팬 없는 프로스포츠는 존재할 수 없겠죠.
중증장애인 팬을 감동하게 한 프로농구 선수들의 따뜻한 팬서비스가 화제입니다.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지난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프로농구 '서울 SK' 선수들을 칭찬하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글쓴이는 자신을 사회복지사라고 소개하며 담당하고 있는 중증장애인이 보내온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서울 SK' 문경은 감독을 비롯해 선수 한 명 한 명과 함께 찍은 사진이었습니다.
불편한 몸으로 항상 경기장을 찾아주는 팬을 위해 선수단 모두가 촬영에 나섰다는 얘기였는데요.
특히 최준용 선수는 경기장에서 착용했던 농구화까지 선물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고 합니다.
선수들에게는 작은 팬서비스도 팬에게는 평생의 추억거리가 되곤 하지요.
사진 속 팬은 아마 앞으로도 쭉 농구장을 찾아 '서울 SK'의 승리를 힘껏 응원할 것 같네요.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71219060330717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